국내 맛집

여수 웅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메뉴 추천

GGYU:) 2023. 6.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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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도 드디어! 아웃백이 생겼습니다.

아웃백 생겼으니 여수도 도시... 맞는 거죠? 시골 아니죠..?ㅋㅋ

그래도 나름 오션뷰를 자랑하는 뷰맛집이랍니다.

 

여수 바다 워낙 유명하잖아요,

그 바다 바라보며 편안히 힐링하며 맛도리 음식들 먹어주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시나요? :)

제가 그 느낌을 제대로 느껴보고 왔습니다.

 

여수 아웃백은 어떠한 곳인지, 그리고 식당 느낌부터

음식들의 맛까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여수 웅천점 INFOMATION

  • 주소 : 전남 여수시 웅천남 7로 24번지 롯데캐슬마리나 A동 203호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 라스트 오더 : 오후 9시
  • 휴무일 : 없음
  • 주차장 : 롯데캐슬마리나 건물 내 주차
  • 화장실 : 식당 내 남/여 화장실 구분

 

여수 웅천에 위치한 아웃백의 경우 오션뷰가 매력적인 식당이에요. 여수 바다가 매우 유명한 거 다 아시죠? 그만큼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경험 안 해 보셨으면 잘 모르실 거예요. 그리고 영업 개시한 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게 아니기에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여수에 위치한 식당치고 굉장히 규모가 큰 느낌이었어요. 그렇기에 빽빽하게 좁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이 아니라 여유 있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여수 아웃백만만의 장점이기도 했죠.

 

아웃백 입구에는 웨이팅용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작하기 아주 간편해요.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서 웨이팅을 등록하는 시스템인데 웨이팅이 등록되면 카카오톡을 통해 본인의 대기번호, 그리고 대기 예상 시간, 대기 차례까지 확인 가능한 아주 신문물 중의 신상 아이템이었어요 ㅋㅋㅋ 종이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식당 주변에서 기다려야만 했던 예스러운 방식이 상당히 UPGRADE 된 듯한 요즘 시대네요 :) 조금 아재 느낌 나나요? (나 때는 말이야~~ ㅋㅋ)

 

웨이팅 기계에서 혹은 카카오톡으로 입장을 안내해 주면 아웃백 안으로 입장하시면 돼요. 식당 안으로 들어갈 때 친절한 안내메시지까지 받고 들어가니 괜스레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

 

 

아웃백은 롯데캐슬마리나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롯데캐슬마리나 건물 내 주차하시면 되며,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 주차한 사실을 이야기해 주면 카운터에서 주차비용 정산을 해줬기에 개인적으로 별도 처리할 게 없어 엄청 편리했습니다.

 

여수 웅천 패밀리레스토랑 맛집 아웃백


여수 웅천 아웃백 메뉴 추천 메뉴

 

아웃백 여수 웅천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모두 알려주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 꼭 아셔야 될만한 메뉴들, 그리고 꼭 드셔야 하는 추천 메뉴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웃백에서는 "아웃백 토마호크 세트" 메뉴를 밀고 있더라고요. 메뉴판에 있는 토마호크 비주얼이 굉장히 그럴싸하더라고요. 사진으로 마주한 토마호크는 엄청 두꺼운 것이, 굉장히 질길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드셔본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던데, 아웃백 스테이크 고유의 맛있는 맛과 맛있는 식감을 만들어 내는 노하우가 별도로 있는 듯합니다.

 

저의 경우 아웃백 토마호크 세트를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작년 무렵 캠핑하러 가서 토마호크를 제대로 먹어봤는데 토마호크가 왜 이렇게 인기 많은지 그제야 제대로 알게 됐어요. 토마호크를 뜯을 때 새어 나오는 풍부한 육즙에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고기의 맛, 그리고 부드러운 고기 식감까지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맛도리 요소들을 모두 다 함유하고 잇더라고요. 그래서 그 당시 좋았던 기억이 혹시나 사라질까 봐? 변질되는 게 무서워 아웃백에서는 토마호크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답니다. (이유도 참 대단하네요....ㅋㅋㅋ)

 

사실 스테이크보다는 경양돈가스 같은 메뉴를 더 좋아라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테이크집에 가면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스테이크가 막 당기지 않기에 주문하지 않은 이유가 크겠쥬? :)

 

 

그리고 아웃백에는 여러 종류의 파스타들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그 파스타 종류로는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슈림프 아라비아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웃백 하면 떠오르는 베이비백립과 기브미 파이브 메뉴, 그리고 슈프림 감바스 샐러드, 치킨 텐더 샐러드 등의 샐러드 메뉴와 스파이시 갈릭 시푸드 라이스 메뉴도 먹을 수 있답니다. 아웃백을 가면 먹는 메뉴는 한정되어 있기에 안 먹어 본 메뉴들에 대해서는 정확히 맛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


 

추천 메뉴는 바로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제 기준으로 아웃백에 방문하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메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무조건 꼭 드셔야 될 만큼 맛있는 메뉴들이니 메뉴 선정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많은 도움 되실 것 같아요. 긴가민가 하시다면 일단 저 한 번 믿고 주문해 보시죠!

 

가장 먼저 추천하는 메뉴는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는 무조건이죠. 투움바 파스타와 쌍벽을 이뤘던 김치필라프 메뉴는 왜 없어진 거죠? 도대체 왜! 투움바 파스타에서 서양 음식의 느낌을, 김치필라프에서는 한국음식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식사를 하면 어느 한쪽의 맛에 치우치지 않고 적당하면서 조화롭게 먹기에 딱 좋았는데 말이죠.

 

그다음 추천 메뉴로는 베이비백립입니다. 그리고 베이비백립의 사이드메뉴로 치킨텐더샐러드를 선택했습니다. 투움바파스타, 베이비백립, 그리고 치킨텐더샐러드까지, 이 세 가지 메뉴는 아웃백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야 하는 추천 메뉴 BEST 조합이에요.

 

"제가 선택한 메뉴 = BEST 추천 메뉴" Equalization! ㅋㅋㅋ

거기에 오렌지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음료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아웃백 식사 후기

 

아웃백에서 제대로 된 식사 메뉴를 즐기기 전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부쉬맨 브레드. 부쉬맨과 비슷한 색깔이 특징인 이 빵은 아웃백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마스코트와 같은 메뉴죠. 분명 애피타이저이지만 먹다 보면 그 맛에 반해 빵을 엄청나게 먹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ㅋㅋ 그래서 메인 메뉴를 먹기 전 배가 불러 있다는 게 참 재밌는 사실이죠 :)

 

 

부쉬맨 브레드 제공 시 허니버터소스만 주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소스를 추가 요청할 경우 해당 매장에서 지니고 있는 소스들을 제공해 준답니다. 그래서 블루치즈소스초코소스를 추가로 얻을 수 있었고 그 소스들 덕에 부쉬맨 브레드를 예상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 ㅋㅋ

 

초코소스의 꾸덕함과 달콤함이 엄청 매력적이었고 블루치즈소스에서 느껴지는 짭조름함은 빵을 계속해서 먹게끔 자극했기에 새로운 소스를 받은 이상 부쉬맨 브레드를 조금만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

 

인터넷에 찾아보니 라즈베리소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라즈베리소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웃백 직원분께 소스 요청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베이비백립 사이드 메뉴였던 치킨텐더샐러드의 경우 베이비백립과 투움바파스타와 함께 먹기에 정말 좋은 메뉴였던 것 같아요. 투움바 파스타의 꾸덕한 양념이 주는 강한 맛을 가볍게 해주는 효과가 있었고 싱싱한 샐러드에서 상쾌해지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이러한 느낌에 계속해서 식사를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거기에서 중간중간 씹히는 씹는 재미, 먹는 재미 가득한 치킨까지 아주 만족스럽기에 아웃백에서 무조건 드셔야 하는 메뉴입니다.

 

양배추와 양상추, 그리고 방울토마토, 치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샐러드에 길쭉한 형태의 치킨 텐더 조각들.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울 수밖에 없죠. 샐러드에 여러 종류의 채소들이 참 마음에 들었지만 치킨텐더가 들어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웃백 추천 메뉴
아웃백 추천 메뉴

 

투움바파스타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한 식감이 함께 공존하는 메뉴입니다. 그 소스는 베이비백립의 자극성 있는 소스를 살짝이 중화시키는 느낌도 들면서 고소한 풍미에 반해 계속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죠. 아주 부담 없이 좋은 파스타 요리예요. 파스타 면발도 적당히 굵직해서 씹는 재미도 있고 먹고 나면 어느 정도 배도 불러 여러모로 아쉬울 것 없는 최고의 메뉴죠.

하지만 이 메뉴만 드시다 보면 소스 맛에 살짝이 질릴 수도 있으나 샐러드나 폭립 등과 함께 드시면 충분히 오랫동안 드실 수 있어요 ㅋㅋ

 

 

베이비백립의 경우 비주얼만 봐도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마냥 맛있게 보입니다. 베이비백립은 스테이크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저와 같은 분들에게 인기 많은 메뉴인데요, 짭조름하면서도 약간은 매콤한 맛이 느껴져 한국인의 입맛에 딱인 듯한 메뉴인 것 같아요. 아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들에게 인기 많은 요리일 거라 생각 듭니다.

 

베이비백립은 뼈 모양에 맞춰 잘 잘라준 뒤 뼈를 손으로 잡고 뼈에 붙어 있는 살을 뜯어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식사 중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분과는 함께 드시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온기가 사라지면 처음 대비 맛이 많이 없어질 수 있기에 따뜻할 때 후다닥 드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베이비백립 옆으로 감자튀김도 함께 제공해 주는데 햄버거 가게에서 먹는 것 대비 다소 두꺼운 형태이기에 씹는 식감도 잘 느껴져 좋고 짭짤한 맛이 계속해서 식욕도 자극해 줘서 계속해서 손이 갔던 메뉴였어요.


이상으로 아웃백 여수 웅천점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실제 찐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좋은 정보 가득 얻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여수 웅천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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